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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한 것들/제약공무

자주쓰는 부속 자재 3 : 와이어 커넥터(Wire Connector)

by 흑백인간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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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쓰는 부속 자재 3 : 와이어 커넥터(Wire Connector)

전기를 전공한 공무팀 담당자는 크고 작은 전기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대부분의 제조업 근무환경이 비슷하겠지만 380v 이상의 전기를 다룰 경우는 많지 않다.

전기 관련 작업이라면 대부분 전원증설 및 전원 공급불량을 해결에 관한 문제다.

전원증설의 경우는 전원이 없던 장소에 220v 혹은 380v를 신설해 주는 경우고,

전원 공급불량에 관한 문제 해결은 각 계전기의 고장 혹은 전선의 단선 등의 문제다.

때문에 종종 전선을 단선하고 접속하고 등의 작업을 하게 되는데,

와이어 커넥터는 전선 접속에 관한 자재다.

 

 

많은 전공자들이 전선접속 후 절연테이프로 접속 부분을 고정(절연처리)하는데

절연테이프는 꼼꼼한 처리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접속부분이 풀려서

고장(전원 불량 및 단락)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생긴다.

때문에 접속자 또는 와이어 커넥터로 불리는 전선 접속 전용 부자재를 많이 사용한다.

 

보통 접속자라고 불리우는 요런 자재를 많이 사용한다.

구멍 안으로 접속이 필요한 전선 도선을 넣고 전용 압착 툴 혹은 펜치로 압착하는 방식이다.

한번 압착하게 되면 풀기가 어려워서 전선을 잘라야 한다는 특성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사 형태의 접속자도 많이 사용한다.

 

나사형태의 접속자는 도선을 접속시킨 후 해당 접속자를 오른 방향으로 돌려서 고정시키는 방식인데

아무래도 위 압착하는 방식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단단히 고정시키기가 힘들다.

와이어커넥터는 위와 같은 형태 말고도 여러 형태의 자재들이 많아서

사용자 편의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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