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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한 것들/제약공무

자주쓰는 부속 자재 2 : 니플(Nipple)

by 흑백인간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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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쓰는 부속 자재 2 : 니플(Nipple)

 

니플의 사전적 의미는 짧은 관의 양 끝에 수나사를 절삭해 넣은 이음매로서,

짧은 거리의 배관이나 엘보를 사용하여 배관의 방향을 바꾸는 경우 등에

암나사를 절식하여 다른 이음매에 박아서 사용하는 자재를 말한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소재가 금속으로 되어 나사선이 있는 니플이다.

 

관의 연결을 어떻게 할 건지에 따라 위 사진처럼 여러 종류의 니플을 사용한다.

 

 

 

 

제약회사에서 사용하는 설비(퍼멘터, 바이오리액터 등) 대부분은 공압 전자밸브를 사용한다.

따라서 콤프레셔를 통한 압축공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비에 공압 호스를 많이 쓴다..

 

 

 

 

 

이런 형태의 니플을 '원터치 니플'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공압 호스를 끼워 쓴다.

맨 위 사진을 보면 공급받는 압축공기를 분기해서 쓸 수 있도록 여러 갈래로 나뉜 니플도 많다.

 

니플의 파란색 구멍에 공압호스를 끼워주기만 하면 즉시 호스가 고정된다.

호스를 빼려면 파란 구멍을 PUSH 하면 빠진다.

다만 재질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소재 특성상 열에 약하다.

다른 부속자재에 비해 고장 빈도가 잦은 편이다.

터치 니플의 파란색 구멍의 테두리에 각 구멍의 사이즈(내경)가 적혀있다.

사이즈에 맞게 공압 호스의 두께(외경)를(외경) 달리하여 사용한다.

 

※ 일상생활에서는 정수기 같은 곳에 종종 쓰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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