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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것들/경제와 재테크

주식(주가)에 관한 기본 상식

by 흑백인간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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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

1) 경제성장률

경제성장률은 GDP 증가율로 해당 국가의 산업에 대한 부가가치의 합이 커짐을 의미함.

GDP 증가율이 높다면 적극적인 투자 신호로 해석

 

2) 경기선행지수

국내 혹은 국외 경제시장에서의 경제충격을 대비한 심리지표로 시장에 먼저 작용할 것 같은 지료를 말함.

(예를 들면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 = 실질적 경제충격이 없지만 주가가 빠지는 현상)

 

3) 실업률

실업률 역시 경기선행지수와 비슷하게 실업한 실제 시점을 수치화한 것보다는 후행지표를 말함.

(예를 들면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 후 바로 경기회복이 아닌 일정기간 후 고용지표가 회복되는 현상)

 

공매도란

공매도란 없는 주식을 미리 파는 것을 말함.

개인(개별주주)이 접근하기 어려움.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면

A : C한테 빌린 사탕을 B에게 100만원에 매도(팜)

B : A에게 사탕을 100만원에 매수(삼)

C : A가 B에세 매도할 사탕의 원래 주인으로 추후 A에게 사탕을 받아야 함

 

- A와 B의 거래에서 A가 100만원의 수익이 생김 = 대차거래

- A는 추후 B와의 거래에서 생긴 100만원의 수익으로 다시 사탕을 사서 C에게 갚음 = 공매도

 

여기서 A가 100만원의 수익으로 C에게 갚을 사탕을 다시 매수할 시점엔 사탕 값이 하락해 차익이 생김.

즉, 공매도는 사탕(주식) 값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근거로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함.

근데 공매도 자체가 안 좋은 것은 아니고 공매도가 활발해야 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되며

자연스레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 유입되기에 장기적으로 코스피가 상승함.

 

기업을 판단하는 지표

1) ROE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을 말함.

이는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업이 시행한 투자에 비해 순이익을 보는 지표임.

즉, 기업의 이 익창출능력으로 ROE값이 높을수록 기업가치가 높음.

 

ROE(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EPS) / 평균자기자본

 

하지만 분모인 평균자기자본은 부채를 포함한 지표이기 때문에 이익률이 높더라도

자기자본에 부채비율이 높으면 기업의 부실위험도가 높다고 볼 수도 있음.

 

2) PER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률을 뜻함.

PER를 이해하려면 우선 EPS(Earnings Per Share)인 주당순이익을 이해해야 함.

주당순이익은 발행된 주식 수 대비 얼만큼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가를 의미하는데

EPS가 마이너스 라면 기업이 지속적으로 손실을 내고 있다는 뜻이기에

EPS가 높을수록 기업가치가 높다고 판단함.

 

PER(주가수익률) = 주가 / 주당순이익(EPS) x 100

 

따라서 PER는 EPS가 분모에 있으므로 PER가 높을수록 그 기업이 고평가 되었다는 의미이며

PER가 낮을수록 기업이 저평가되었기에 투자한다면 높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됨.

 

3) PBR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자로 주당순자산비율을 의미함.

기업이 가진 순자산에 대한 평가지표로 순자산 대비 해당 기업의 주가가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하는데 순자산을 가치평가로 두는 이유는 기업이 망해서 청산절차가 시행될 시 부채를 먼저 변재한 후 잔여분에 한해 주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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