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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것들/게임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by 흑백인간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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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마피아1 리메이크)



2020년 9월 25일 마피아1의 리메이크 버젼이 PS4 타이틀로 출시되었다.

게임은 디지털 버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45,000원에 구입했다.



대략적인 스토리


게임의 배경은 1930년대 미국이며 주인공인 토마스 안젤로는 택시기사다.

우연히 지역 마피아인 돈살리에 패밀리의 샘과 폴리를 택시에 태우게 되고,

그로 인해 상대 마피아 조직인 모렐로 패밀리의 타겟이 되면서 

점차 돈살리에 패밀리의 일원이 되어간다는 내용이다.



게임영상






게임의 오프닝 영상이다.

리메이크를 통해 그래픽이 눈에 띄게 좋아짐을 느낄 수 있다.






게임 초반 튜토리얼 형식의 미션이다.

주인공인 토마스 안젤로(토미)가 운전하는 택시에 마피아(샘, 폴리)가 우연히 타게된다.

사건에 휘말린 토미는 이를 계기로 마피아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정식으로 돈살리에 패밀리(마피아)가 된 토미는 동료들과 함께 이런저런 사건들을 겪게된다.

나름 게임 내에서 가장 써스펜스한 추격씬이라 생각된다.

전투는 대부분 총격전으로 진행된다.

(생각외로 주먹질이나 칼질 혹은 암살이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됨)






게임 내 스토리 진행 대부분은 차량운전이 차지한다.

컨텐츠 절반정도가 운전인 듯 하다.

리메이크를 통해 그래픽이 대폭 상승되면서 영상미가 좋아진 것 같다.

게임 배경은 로스트헤븐 이라는 가상의 도시의 설정이다(미국)

처음에 뉴욕을 배경으로 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를 조금씩 섞은 가상도시라고 한다.

특히 비오는 날씨의 도시 배경이 굉장히 아름답다.



플레이 후기


<좋았던 점>

영화같은 그럭저럭 괜찮은 스토리

게임 내 표현된 도시의 영상미


<아쉬웠던 점>

매우 답답한 조작감

게임 내 즐길 컨텐츠 없음(스토리 말곤1도없음)



스토리는 엄청 재밌거나 흥미롭진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다.

(마피아2의 주인공이 엔딩부분에 나옴)

비슷한 부류의 레드데드리뎀션2를 재밌게 해서 그런지 게임 내내 상대적으로 비교를 하게되었다.

예전 마피아2 PC버전을 할 때만 해도 게임 내 표현된 영상미는 전혀 염두도 안했었다.

요번 리메이크를 하면서 그래픽이 많이 좋아졌는데 그 덕인지 영상미가 좋아졌다.

도시를 운전하면서 다니다 보면 영상이 예쁘게 보인다.

레드데드리뎀션2나 GTA5 같은 게임을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엄청 실망하게 될 듯 하다.

게임 내 컨텐츠가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것 말곤 할게 없다.

 주변 상점을 턴다거나(들어가지도 못함) 혹은 불특정 NPC와의 상호작용(퀘스트)은 없다.

그러다보니 그냥 차를 운전해 도시를 돌아다니는게 전부다.

근데 이 마저 조작감이 답답하고 불편해 별로 하고싶은 생각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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