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1. 기업규모 : 자본 300억 원 이상
2. 상장주식 수 : 100만주 이상
3. 매출액 : 최근 매출액 1000억원 이상(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4. 영업활동기간 : 설립 후 3년 이상 경과(계속적 영업활동)
위는 한국증권거래소에 명시되어 있는 유가증권 상장요건이다.
실제로 위 4가지 항목이 전부는 아니며, 더 세분화된 내용이 많다.
코스피는 한국종합주가지수라 하며, 위와 같이 일정 규모 이상의 안정성 및 수익성을 나타내는 우량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유가증권 시장을 말한다.
KOSPI 200지수는 위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200개의 우량기업의 시가총액을 지수화 한 것이다.
1980년 1월 대한민국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의 가치를 합산한 것이 100포인트다.
2007년에 코스피가 약 2000포인트까지 상승했으니 20배 성장했다고 보면 된다.
현재(2021년 3월 기준)는 3000을 오르락내리락 하니, 1980년에 비해 30배 성장한 것이다.
코스닥(KOSDAQ :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1. 주식분산 : 소액주주 500명 이상 또는 전체 주식의 25% 이상
2. 경영성과 : 법인세차감전 계속사업이익 20억 원 또는 시총 90억 원
기술특례상장일 경우 자본 10억 원 또는 시가총액 90억 원
위는 한국증권거래소에 명시되어 있는 코스닥시장 상장요건이다.
코스피 상장요건과 항목부터가 조금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코스닥 역시 위 2가지 항목이 전부는 아니며, 더 세분화된 내용이 많다.
코스닥의 원래 의미는 장외 증권시장을 의미하는데, 의미와는 조금 상이하지만 실제로는 장외는 아니고 코스피에 비해 기업의 규모나 매출액 등 상대적으로 성장이 필요한 벤처(IT, Bio 등) 기업, 중소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운용되는 증권 시장이다. 코스닥을 장외거래로 보는 의미는 한국증권거래소의 유가증권(KOSPI)을 제외한 시장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코넥스(KONEX : KOrea New EXchange)
위에 설명한 코스피, 코스닥의 상장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2013년 7월 1일 개장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이다.
코넥스는 자본 5억 원 이상, 매출액 10억 원 이상, 순이익 3억 원 이상 중 1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상장할 수 있다. 코넥스의 경우는 코스피, 코스닥과는 다르게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3억원 이상의 예탁금을 보유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K-OTC(Korea Over-The Counter)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으로 HTS(Home Trading System)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지만 비상장주식이다. K-OTC에도 등록되지 않은 주식은 말 그대로 암거래라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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