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기업9 전기공학과 졸업 후 취업 진로 ver.2 전기공학과 졸업 후 취업진로 ver.2(간단한 루트소개와 잡담) 우리는 취업을 위해 등록금을 내고 대학을 다닌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취업에 대한 정보나 지식은 대부분 대학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얻는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원래 대학의 본질은 학문에 대한 심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고 교수의 주된 직무는 학문에 대한 연구라고 한다. 근데 등록금이 좀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다. 1. 공기업 및 공무원 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거나 취업전선에서 한창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이쪽을 노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공무원은 일단 본인이 가고 싶은 지역 지자체 공개임용시험을 보는 게 일반적인 루트다. 근데 이건 신입(아무경력 없는)기준이고 관련 경력이 있으면 [나라일터]를 통해 .. 2021. 1. 6. 내가 공기업으로 이직 한 이유 제약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건 꽤나 적성에 맞았다. 물론 힘들고 어려운 업무도 종종 해야했었지만 내가 몰랐던 지식을 배우거나 혹은 알고있던 지식을 업무에 접목시켜 문제를 하나 둘 해결하다 보면 나름의 성취감도 들었고 세상을 보는 사고와 시야가 점차 넓어지는게 느껴졌다. 근데 왜 그만두고 성격이 다른 기관으로 이직을 했느냐? 자유 때문인데 정확히 말하면 자유를 얻기위한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서다. 잘 모를 땐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이런 타이틀을 따라다녔다. 여기 취업하면 연봉이 얼마지? 한달에 얼마를 쓰고 얼마를 저축하지? 그래도 취업하면 차는 사야겠지? 첫 차는 뭐가 좋을까? 취업 후엔 적당히 업무에 충실하면서 나름의 보상을 즐겼다. 월화수목금금금 열심히 일했으니 나에게 주는 선물.. 2020. 12. 19. 공기업vs사기업(개인적인 생각) 공기업 vs사기업(개인적인 생각) 현재 나는 공기업(지방)에 재직 중이며, 인원은 대략 300명 정도다. 이전 직장은 사기업(중소기업)이었고, 인원은 대략 200명 정도의 제조업(제약)이다. 우리나라 직장인 중 81.8%는 중소기업 재직자다. 따라서 이 글을 보는 사람들 중 80%정도는 중소기업 재직자 이거나 앞으로 재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다른 기업의 조직문화는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글은 굉장히 주관적이다. 또한 기업문화에도 여러 다양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문장으로 일반화할 수는 없다. 1. 보수(돈, 연봉) 보수는 공기업에 비해 사기업이 높다. 비슷한 규모나 레벨 조건이면 높아야 정상이다. 예를 들어 한국전력공사와 직원 50명의 중소기업의 보수를 비교하는 건 바보짓이다. 따라서 비슷한 .. 2020. 2. 2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