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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한 것들/취업과 직업

공무원vs공기업vs사기업 2편(데이터 분석)

by 흑백인간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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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기업 VS 대기업(사기업) 분석

 

위 자료의 수치는 개별 특성이 각기 다른 모든 조직을 평준화시킨 자료로

사기업은 중소기업의 경우를 생각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 시켰고

공무원은 상위랭크 공기업을 생각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 시켰음

 

이 데이터를 토대로 말하고 싶은 사회적 맥락은

생애주기의 초~중반인 3~40대의 경우 높은 급여 때문에 사기업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포지션을 가지는 점.

반대로 후반기인 50대 전후부터는 고용안정에 의해 공무원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포지션이 된다는 점이다.

 

대략적으로 평준화된 데이터를 근거로 해석해 보면

①사기업(대기업) = 30대~50대 까지 총 20.75억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으며

②공기업(공무원) = 30대~50대 까지 총 16.5억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음

 

단 후반기인 50대 전후부터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③사기업(대기업) =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름(0원~###)

④공기업(공무원) = 50대~퇴직까지 총 8.5억의 현금흐름을 창출 할 수 있음

 

그럼 여기서 대기업(사기업)이 공무원&공기업 보다 절대적인 경제적 우위를 가지는 데이 터를 만들려면

 

③={(①-②)≥④} 라는 수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퇴직 이후인 50대~60대인 구간에 평균 4.25억 이상의 현금흐름을 창출해야 그나마 본전이고

그 이상의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해야만 대기업이 공무원에 비해 매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게 그냥 말로 이해하면 10년 동안 4.25억 버는 게 어렵나? 할 수도 있지만

4.25억을 10년으로 나누면 연봉이 4,250만원이고 월급으로 따지면 월350만원 정도임.

퇴직한 50대 중년이 월 350정도 벌 수 있는 직장 구하는 게 정말 쉬울까?

그것도 심지어 50대~정년까지 무려 10년 동안이나 월 350의 고용이 안정될까?

또한 월350은 공무원과 비교했을 때 본전인 수치고 공무원에 비해 상대적인 경제적 우위를 점하려면

이 시기에 월500~1,000만원 정도의 현금흐름을 창출해야만 어느 정도 가치를 입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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