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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한 것들/취업과 직업

공무원vs공기업vs사기업 1편(이상과 현실의 괴리)

by 흑백인간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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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목 선정이 어려웠음ㅋ

아직 취업 진로를 명확하게 정하지 못했거나

혹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 불만족스러워 고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

대충 제목은 정보의 일반화와 그에 따른 직장인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라고 하면 될 듯ㅋ

(공무원, 공기업, 사기업, 대기업, 기타 중소기업 등등)

 

[본격적인 내 생각 전에 참고 할 영상 4개 ]

앞전 영상들은 공무원, 공기업 퇴사한다는데 마지막 대기업 부장은 공무원, 공기업 부럽다고 함ㅋㅋㅋ

 

 

 

 

위 영상들은 ‘직업의 모든것’이라는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으로 각 편당 10분 내외임.

아직 취업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거나 혹은 이미 해결했지만 현 상황이 불만스러운 사람들은

이 영상에 매우 큰 흥미를 느낄 것이라고 생각됨

 

[대충 요약하자면]

-공무원 1년 만에 관둔 이유 = 개씹꼰대문화 및 업무비효율인데 상대적 개차반 월급

-공기업 때려친 이유 = 전문역량 칼질하는 주먹구구식 조직문화와 사내정치 그리고 상대적 개차반 월급

-교사를 관두는 이유 = 본분과는 거리 먼 잡무 및 민원증가로 인한 업무강도 상향과 자괴감

-연봉 1억 대기업이 공무원 부러운 이유 = 40대에 나타나는 고용안정의 불안과 사회적 정체성 및 존재감 위기

 

[그럼 본격적으로 내 생각]

 

본 자료는 설명과 이해를 쉽게 하고자 내가 만든 데이터임

모든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중소기업의 처우와 복지가 같지 않고

조직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연봉이 천차만별이기에 적당히 평준화했는데 보통 크게 보면 이런 양상임

여기서 대부분의 취준생들은 중요한 직업선택의 요소를 크게 두 가지로 인지함.

 

1. 돈을 많이 받는가(연봉)

2. 오래 다닐 수 있는가(고용안정)

 

부가적으로 워라밸, 네임벨류, 업무강도, 복지, 회사 위치 등등 수많은 요소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데이터화(통계화)가 되지 않는 주관적 영역이기 때문에 큰 틀로 보면 매우 불투명한 요소이며,

객관적인 정보로의 가치가 있는 건 시중에 공개된 ‘연봉’과 ‘근속연수’다.

왜냐면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회사를 다니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이며(자아실현 같은 개소리 ㄴㄴ)

돈을 버는 것 즉, 자신의 생애 경제적 가치는 ‘돈X시간’으로 환산되기 때문에

사실상 내가 ‘돈을 얼만큼의 기간동안 얼마나 벌 수 있는가’가 1인의 생애 경제수익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까지 기본설명

 

[그럼 도대체 왜 저렇게 서로 상반되는 조직에서 서로 극적인 의견이 나타날까?]

 

그 이유는 이상과 현실의 차이 즉 생각(기대)과 실제 경험의 차이 때문임

 

대기업은 공무원을 부러워 하면서 공무원의 초~장년까지의 처우는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지 않음ㅋ

본인이 처한 현실인 40대중반의 시기만 공무원 조직에 투영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또한 9급공무원이나 교사는 본인이 현재 처한 상황의 부정적 상황에 매몰되어 있으며 실제로 대다수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공무원이나 교사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생계를 이어간다는 사실을 간과함ㅋ

그럼 결론적으로 퇴사하고 나가서 할 수 있는건 개인사업or대기업or중소기업인데 사업 안망할 자신 있음?

대기업 들어갈 수 있음? 중소기업 참고 다닐 수 있겠음?ㅋㅋㅋ

 

내 경험을 말하자면

내가 제약회사(바이오)에 재직중일 때, 지방공기업으로 이직을 결정한 후 당시 회사 동료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돌아다닐 때 하나같이 다 나한테 ‘부럽다’, ‘좋겠다’는 말을 했었음. 물론 그냥 인사치레일지 모르지만 하나같이 전부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사람들이었음. 웃긴 건 공기업으로 이직하고 내가 다녔던 업종을 이야기 하니까 하나같이 좋은 업계인데 왜 이직했느냐며 되려 내가 제약회사를 다녔던 사실을 부러워함ㅋ 역시 제약이나 식품 혹은 제조업 경험이 전무한 사람들이었고 나와 같이 사기업에서 넘어온 사람들만 큰 호불호 반응이 없었음. 항상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이고 그냥 일반 회사원이라는 타이틀만 놓고 보면 크게 인생이 180도 바뀔 정도의 선택은 아님(의사같은 전문직군이라면 또 모를까)

인생이 바뀌는 건 단일적으로 하는 직업 선택이 아니라 그 직업을 선택하고 지속적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하는 여러 의사결정, 환경, 경험 그리고 인간관계가 바꾸는 것임

 

[각자의 시점에서의 입장차이]

 

1. 사기업(대기업) 입장

영상에서 봤듯이 대기업(사기업) 직장인이 공무원을 부러워하는 이유가 위 그래프의 노란색 빗금 구간 때문임. 사실 노란 빗금 이전의 시기는 이유 불문 공무원&공기업을 부러워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게 현실이고 아무리 워라밸, 업무강도를 이야기할지라도 막상 통장에 꽂히는 돈맛을 보면 돈 없는 워라밸은 상상도 못 함. 사실 우리 사회에서 돈은 그냥 단순 제화의 개념을 넘어서 돈을 얼마나 버는가로 그 사람을 평가하기도 하며, 내가 버는 돈으로 만나는 사람들, 인프라, 취미활동 까지도 비교론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기 때문에 그 가치가 무엇보다도 높은데, 사실상 돈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건 ‘젊음’이라는 시기가 그 효용가치를 정점으로 치켜세워 주기 때문에 최단 경로와 시기에 상대적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상황은 현대사회에서 인간으로서의 최대 행복을 맛볼 수 있는 루트이기도 함. 문제는 젊음이 사라질 때쯤인 노란 빗금 구간인데, 이 구간은 자신의 예상과 예측대로 통제가 가능한 영역이 아니라는 점이고, 거기에서 오는 경제적 불안은 물론 단순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내가 여태껏 일궈온 내 커리어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상황인 데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작 을 해야 함)이 예상되어 정신적 문제도 함께 고려되기 때문임. 설상가상 사회가 너무 빠르게 변하면서 내가 가진 능력과 사회가 요구하는 니즈가 그 시점엔 불평형을 이루게 될 가능성이 높고, 30~40대에 모아둔 돈으로 뭘 해보자니 할 줄 아는 게 없음. 더 나아가 과반수 이상은 할 줄 아는 게 없다기보다 뭘 하려다 망해서 현시점보다 더 나락으로 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선뜻 젊었을 때처럼 도전할 수가 없음. 근데 사실 더 큰 문제는 내가 이전만큼 돈을 못 번다는 개념의 경제적 문제보다도 내가 받던 대우(사회적 지위)가 이전과는 180도 다른 양상을 띠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임. 이건 대한민국의 안 좋은 문화적 현상인 듯한데 사실 젊은 사람들 보다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좀 심한 것 같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회사라는 매개체를 통하지 않으면 인정받을 수 없는 삶을 살다 보니 퇴사를 하고 나면 뭘 해야 할지 모르거나 막상 노년을 여유롭고 행복하게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무튼 이 얘기는 나중에 자세히 하기로 하겠음.

 

2. 공기업(공무원) 입장

공기업&공무원은 인간관계 다 끊고 본인 가족하고 무탈하게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살기로 작정한 사람이면 살만함. 주변에서 친척이 신축아파트를 샀다는 둥 친구가 외제차를 뭐 끌고 다닌다는 둥 하는 비교론만 거르면 솔직히 먹고사는데 지장 없다고 난 생각함. 근데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웬만하면 안 할 수가 없는 게 남과의 비교인데, 어찌 보면 불자나 신자가 되지 않는 한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함. 그래서 노란 빗금 이전의 삶이 그리 순탄치 않다고 징징거리는 게 대부분인데 어쩔 수 있나 싶음. 물론 징징거림의 원초적 심리는 주변과의 비교심리일 뿐임ㅋ 암튼 옛날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요즘 젊은 층이 공무원&공기업을 선택하는 이유는 앞서 말한 고용 안정 때문이고 단순히 ‘나 안짤려’가 목적이 아니라 생애 경제적 가치를 돈X시간 으로 환산한 미래지향적 결과임. 다만 그게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였고 막상 체감해보니 직장 내 인간관계를 맨 정신으로 버티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이러다간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니 같은 디폴트 값이면 돈이라도 많이 벌자는 생각으로 요즘 젊은 공무원들이 이탈을 많이 하고 있는 듯ㅋㅋ 다만 40대 언저리 혹은 그 이상인 공무원&공기업 현직들은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듯한 행태를 띄고 있는데, 이는 주변 비슷한 나이대 사기업 현직 친구나 지인들의 곡소리가 슬슬 들려오고 있음과 더불어 그 곡소리의 원인이 나랑은 전혀 관련이 없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와 별개로 본인은 사회 이슈는 노관심이니 빨리 퇴근하고 취미나 레저활동 할 생각만 온통 머릿속에 있음을 좀 상대방이 알고 그만 좀 징징댔으면 하는 마음임ㅋ 좀 우스게 소리로 얘기했지만 현실적으로 공무원은 월급이 상대적으로 적을지언정 퇴직까지 월급이 안 나오는 경우는 없고 심지어 호봉제라 월급이 올라갈 일만 있지 떨어질 일은 없음. 특히 사회적 이슈, 재난 등의 상황에 경제여파를 쉽게 체감 못 할 정도인데 이건 은행 대출이나 최근 코로나가 그 증거라고 보면 될 듯하다. 물론 코로나의 경우 직장인들보다는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많이 입었지만 비슷한 재난이 또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 없고 우리나라가 제조업의 큰 혁변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내가 볼 땐 짧은 미래엔 경쟁력 없는 기업들이 도산하는 경우가 지금보다 훨씬 빈번해지지 않을까 한다. 물론 그때도 공무원은 큰 체감을 못하겠지ㅋ 공무원이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는 삼성 같이 나라를 먹여 살리는 기업이 해외로 본사를 이전하겠다? 정도가 되지 않을 듯싶음. 근데 그런 낌새만 보여도 정부가 가만있지 않을 듯ㅋㅋㅋ

 

[뭐가 더 좋은가?]

내가 뭐 엄청난 학자도 아니고 공신력 있는 공인도 아님. 그냥 내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결과도 내 생각임.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난 사기업과 공기업을 모두 경험해 봤다는 것뿐? 그냥 단순히 직업선택으로만 놓고 보면 둘 다 비슷함 그냥 장단점이 확실하게 극적으로 상반되는 조직이고 어떤 직업이 더 좋은지 나쁜 지 구분조차 할 게 못됨. 다만 선택을 하기 전에 본인의 성향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고 그 성향에 맞는 미래설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자신이 위 그래프에 노란 빗금구간에 뭘 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학습하고 실패해도 도전하는 걸 좋아하고 확신이 있다면 사기업(대기업) 가서 일생의 전반을 남들보다 높은 연봉받으며 사는 거고, 뭔가 다른 생각이 있거나 혹은 너무 회사나 인간관계에 매몰되어 살고 싶지 않다거나 하면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택해 안정적인 삶을 살면서 다른 가치를 추구해도 괜찮다고 봄. 어차피 인생에서 행복이라는 게 주변과 계속 비교하자면 끝이 없음. 나는 뭔가 사람이 삶을 살아가면서 이것저것 추구하는 가치에는 절대적인 것 이 없다고 생각함. 남들이 뭐라 하건 본인이 좋으면 그만인 거고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것들이 본인 취향에 안 맞으면 안 하면 그만인 것임. 경제적인 가치만으로 따지고 놓고 보면 초반에 대기업이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아니다 싶음 이직할 수 있고 그간의 경력을 어느 정도 인정해 줌) 30살에 취업했다고 가정하면 개인별 경제활동이 가능한 나이가 자그마치 약 30년임ㅋ 30년이란 시간 동안 수많은 선택을 할 거고 셀 수 없이 많은 지식을 습득하기 때문에 어떤 직업 이 더 좋다 나쁘다고 섣불리 판단할 수가 없음ㅋ 다만 아무것도 안 하고 쳐 놀기만 하면서 주변사람들한테 도와줘~만 하면 공기업이던 사기업이던 미래는 없음ㅋㅋ (아 공무원 공기업은 그래도 밥 먹고는 삼ㅋㅋㅋ)

 

[취합의견]

위 영상들과 내 글을 모두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1)

공무원(공기업) 그만두는 데 그 이유가 단순 월급 때문인 사람은 정말 없음.

월급은 부수적인 문제고 대부분 썩어있는 조직문화 때문임.

그 썩은 조직문화 때문에 모든 게 부정적으로 느껴짐과 동시에 희망이 보이는 곳을 찾게 되는 것임.

공무원(공기업)은 그 조직의 성격 특성상 정년까지 간다는 전제를 해야 다른 직업 대비 큰 메리트가 생김.

무언가의 이유 때문에 정년까지 갈 자신이 없다면 그냥 좋소 기업을 다니는 것과 같을 뿐ㅋㅋ

누누이 말하지만 공무원 월급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건 사실임.

하지만 그건 위 그래프의 노란 빗금 구간 이전의 얘기고 막상 사기업 재직자 중 어느 누구 하나 노란 빗금구간에 접어든다고 하면 얘기가 달라지는 게 현실임.

냉정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무런 능력도 없고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아 환영받지 못하는 중년에게 연봉 6~8,000만원을 주면서 사회적 대우를 보장해 주는 직군은 공무원(공기업) 말고는 없음.

물론 내가 무능력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은 자신 스스로 하는 게 아님ㅋㅋㅋㅋ 타인이 평가하는 것이고

20년 후 내 모습과 능력이 현재와 같을 거라는 보장은 누구도 할 수 없음.

 

2)

우리나에 대기업 재직자가 사실 많지 않음(전체 경제활동인구의 한 10~15% 되려나)

그리고 꼭 대기업이 아니라도 급여가 괜찮은 회사에 재직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문제는 상대적으로 급여를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흐리멍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나름 진취적이고 계산적이고 어느 정도 능력을 인정받았으니 다른 사람들보다 월급이 많은 거니까.

그게 그래서 먼 미래에 내가 무능력한 사람이 될 가능성을 염두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본인이 무능력해서 권고사직을 당하거나 희망퇴직을 하는 건 아니다.

그냥 자본주의 사회의 이치이고 사회의 냉정한 손익관계 청산의 결과인 것이다.

회사 입장에서 고연봉의 관리자를 계속 두느니 더 싸고 젊은 실무자를 키우는 편이 나으니까.

이게 그냥 똑똑한 사람일지라도 내 자의식에 너무 매몰되어 살다 보면 세상을 냉정히 바라보기가 힘들게 되는 것 같다. 내가 격투기를 실제로 해보니 1000% 이해가 되더라ㅋㅋ세상 화날 땐 그 누가와도 내가 다 이길 것 같고 그랬는데 냉정하게 싸워보지 않으면 나만큼 혹은 나보다 쎈 사람이 많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ㅋㅋ

사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내가 100대 기업의 과장, 부장 출신에 연봉도 억대라고 세상이 다 만만해 보이지만 밑에 치고 올라오는 사원, 대리급들이 어쩌면 나보다 더 똑똑하고 능력 있을 수도 있다는 현실?ㅋㅋ

사람이란 존재가 가진 정신 에너지는 무한하지 않다. 언젠가 지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위 영상에 나온 대기업 재직자는 그 시기를 어느 정도 본인이 인지하고 많이 느낀 듯ㅋ

 

[결론]

어차피 10년후, 20년후, 30년후 미래가 예측불가능한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다는 전제하에

개인적으로 위 직군들 중 대기업이 가장 유리한 포지션임은 인정할 수밖에 없음.

왜냐면 나중에 생각이나 인생의 목표가 바뀌어서 이직이라도 하게 됐을 때 그나마 대기업(사기업)이 가능함.

반대로 공무원에서 대기업? 힘듦ㅋㅋㅋ 왜 그런지는 나중에 논리 정연하게 따로 글을 쓰겠음

우리나라 두 조직의 특성상 사기업 > 공무원, 공기업으로 이직은 많이 해도

거꾸로 공무원, 공기업 > 사기업 그것도 대기업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ㅋㅋ 있어도 적응 못함

예전에 사무관급으로 부처(식약처)에서 일하다가 사기업(OO제약)으로 간 사람을 보긴 했는데 그 사람은 아마 7급부터 출발한 케이스고 업계특성상 업무가 겹쳤고 이공계였음ㅋ 쓰면서 생각해 보니 이공계는 어쩌면 개인의 역량에 따라 가능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듦ㅋ 근데 그냥 행정학과나 경영학과? 약간 인문 상경계열은 택도 없으니 생각도 안 했음 좋겠음ㅋㅋ 왜 그런지 꼭 쓰겠음

 

내 개인적 순위(일반인 기준임ㅋ 전문직 할 능력 있으면 전문직 하면 베스트)

1. 애초에 대기업(본인 능력이 된다는 가정하에 즉 관계나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 것)

2. 사기업(대기업 포함) 다니다 공기업 이직 But 빽(인사개입 가능한) 있으면 4번과 교체

3. 사기업(대기업 포함) 다니다 공무원 이직 But 빽(인사개입 가능한) 있으면 5번과 교체

4. 애초에 공기업

5. 애초에 공무원

6. 애초에 중소기업(중소기업 비하 아님 현실적으로 복지나 처우 열악한 기업이 많음)

 

개 현실적인 순위 ㅋㅋㅋ 이유는 다음글에서 이어서 쓰겠음

 

▼ ▼ ▼ 이어지는 시리즈 링크 모음 ▼ ▼ ▼

 

공무원vs공기업vs사기업 2편(데이터 분석)

공무원&공기업 VS 대기업(사기업) 분석 위 자료의 수치는 개별 특성이 각기 다른 모든 조직을 평준화시킨 자료로 사기업은 중소기업의 경우를 생각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 시켰고 공무원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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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vs공기업vs사기업 3편(대기업일수록 유리한 이유)

1편의 마지막 줄에 개인적으로 매겼던 순위 중 1번(대기업 입사 대기업 퇴직) 거시적이긴 하지만 개인이 창출할 수 있는 현금흐름의 수치로만 놓고 봤을 때 대기업에 입사하는 게 가장 생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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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vs공기업vs사기업 4편(공기업을 공무원보다 좋게 평가한 이유)

1편의 마지막 개인적 순위에서 공기업을 공무원보다 좋게 평가한 이유 이유는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임(지방공무원vs지방공기업) 일단 첫 번째 : 월급이 상대적으로 많다. 공기업이 공무원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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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vs공기업vs사기업 5편(낙하산과 경력직의 조직생활)

1편의 마지막 "빽이 있으면 순위가 변동되는 이유" 와 "사기업 다니다 이직 하는 게 좋은 이유" (낙하산 새끼들 전부 미들킥으로 주ㅓ패고 싶음 ㅋㅋ) 빽이 있는 인간들의 조직생활 : 빽있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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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vs공기업vs사기업 6편(결론과 나의 행복을 위한 삶)

공무원vs공기업vs사기업 마지막편 [행복하기 위한 삶] 애새끼에서 정말 성인, 그러니까 사회인이 됐다고 느꼈을 때가 문득 "내가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걸까?" 하고 의문을 가졌을 때였다. 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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